예금 vs 적금, 뭐가 유리할까?
"연 4% 적금인데 왜 이자가 생각보다 적지?" 예적금의 숨은 원리를 풀어드립니다.
예금과 적금의 차이
- 예금(정기예금) — 목돈을 한 번에 맡기고 만기에 이자를 받습니다. 전체 금액이 처음부터 끝까지 예치되므로 이자가 많습니다.
- 적금(정기적금) — 매달 일정액을 나눠 넣습니다. 나중에 넣은 돈은 예치 기간이 짧아 이자가 적게 붙습니다.
그래서 같은 "연 4%"라도 1,200만 원을 예금에 넣을 때와, 매달 100만 원씩 적금으로 넣을 때 받는 이자는 크게 다릅니다. 적금 이자는 대략 예금의 절반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단리와 복리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1년짜리 상품은 차이가 작지만, 3년 이상 장기로 가면 복리의 위력이 커집니다.
잊지 말아야 할 이자소득세 15.4%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5.4%가 붙습니다. 즉 이자가 10만 원이면 약 1.5만 원이 세금으로 빠지고 8.5만 원만 받습니다. 그래서 상품을 비교할 때는 반드시 세후 이자로 따져야 합니다. 청년·서민 대상 비과세·세금우대 상품을 활용하면 이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풍차돌리기 전략
매달 새로운 1년짜리 적금을 하나씩 가입해, 1년 뒤부터는 매달 만기가 돌아오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강제 저축 효과와 유동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사회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전략입니다.
※ 본 내용은 일반 정보이며 특정 금융상품 권유가 아닙니다.